물이 조금때 이기는 한데 바람의 영향인지 시야는 좋지않아 대략 3미터 정도~~~
글고 지난주말 3도가량 하던 수온은 대폭(?)상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해도 나고해서 오늘은 따뜻한 하루였는데 내일은 꽃샘추위가 온다고 기상청에서
예보를 해서 두툼한 옷으로 입고 나가봐야할것 같습니다.
추위에 눈이나 비도 올거라는데 파도가 온다는 말은 없네요.ㅎㅎㅎ
님들 이번 반짝추위만 지나면 곧 개나리,진달래를 볼수있지 않을까요?
인구 죽도산 입구의 흐드러지게 만발하는 벚꽃시즌에 겸해서,
동해의 푸른 바다도 미역과 다시마로 봄치장을 하고,
님들의 개해제와 함께 다이버를 온몸으로 품을 것입니다.
아직은 수온이 차갑지만 곧 평년의 수온을 보이면 님들의 물질에 애로사항은 없겠지요.
그와 관련해서 바다관련 전문가인
엽집의 어선 선주 전**씨에게 의뢰를 했더니 "수온이 지금처럼 차가웠던 때는 없었다."라고
하는 매우 구체적인 답변을 들을수 있었는데,
져의 소견으로는 지금과 같은 상황이 오래가지는 않을것 같습니다.ㅋㅋ(희망사항 입니다.)
혹시 더욱 구체적으로 궁금하신 분들은 져에게 직접 연락을 주시면
자세히, 친절하게, 깔끔한 안내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다 지나간 겨울
마지막에 감기들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돼십시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