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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밀려온 '너울'이 각 방송사들 일면의, 헤드라인으로 방송이 되고,
그런 와중에 들려오는 안타까운 사고의 소식을 접하면서 과연, 바다의 무한한 힘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지난여름 대한민국을 바짝 긴장하게 하였던 "매미"의 위력에 버금가는 너울성 파도로 인해서,
이곳 인구항 역시,얼마전에 완공을,한 판장의 바닥이 내려않는 것과 더불어,어선의 야간 입,출항시
불을 밝혀주는 방파제 끝의 등대가 높은 파도를 이기지 못하고 22일 9시경에 물속으로 쓸려 가기도
했습니다.
이런,일이 있을때 마다 항상 느끼는 부분이지만,예고가 되었건 안되었건 피해갈수도 있는,
사고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것에 안타까운 마음만 가져볼 뿐입니다.
항상 조심 하시고,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들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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